'엄태흥씨의 기타 강좌'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08/02/16 엄홍식 클래식 기타 제작 #6 - 전판의 설계
  2. 2008/02/14 엄홍식 클래식 기타 제작 #5 - 공명통에 대하여
  3. 2008/02/14 엄홍식 클래식 기타 제작 #4 - 습기와 나무의 관계
  4. 2008/02/14 엄홍식 클래식 기타 제작 #3 - 기타 탄생의 역사와 제작기술의 발달
  5. 2008/02/14 엄홍식 클래식 기타 제작 #2 - 기타 제작이란
  6. 2008/02/14 엄홍식 클래식 기타 제작 #1 - 시작하면서
  7. 2008/01/31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14 - Pizzicato stroke (마지막회, apagado etouffe)
  8. 2008/01/31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13 - The barre technique
  9. 2008/01/31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12 - 왼손의 좋은 자세와 나쁜 자세
  10. 2008/01/31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11 - 바른 왼손의 자세 (운지법과 왼손엄지)
  11. 2008/01/29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10 - 왼손의 자세와 손목
  12. 2008/01/29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9 - The right hand thumb stroke
  13. 2008/01/29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8- Tirando stroke
  14. 2008/01/29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7 - Apoyando stroke
  15. 2008/01/28 엄홍식 로베르트 부쉐와 그의 악기
  16. 2008/01/28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6 - 오른손과 줄의 자세
  17. 2008/01/28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5 - 오른손과 손목의 자세
  18. 2008/01/28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4 - 손톱다듬기와 음색
  19. 2008/01/28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3 - 연주자세
  20. 2008/01/28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2 - 당부의 말씀
  21. 2008/01/28 엄홍식 기타 연주 입문 강좌 #1 - 기타연주를 시작하기 전에 초보자로써 알아두어야 하는 상식
  22. 2008/01/28 엄홍식 클래식 기타 스페니쉬 네크의 제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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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판의 구조]
전판(Sound board, 공명판)의 안쪽면에는 일반적으로 위의 사진과 같이 빨간 동그라미가 쳐진 부분은 상목(Cross trust, 버팀목)이라고 하며, 파란 동그라미가 그려진 것은 부채살(Fan bracing)이라고 불립니다.

전판은 브리지를 통해 전달된 기타줄의 진동을 소리로 바꾸어 주며, 소리를 증폭시키는 공명통의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재료와 함께, 전판의 설계는 기타의 소리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바이올린과 같은 악기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바이올린에서는 하나의 긴 bass bar를 이용합니다.) 과학적이며 섬세한 구조입니다.

전판의 설계의 요소인 부채살과 상목은 공명판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전판의 울림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그 형태와 위치는 제작가마다 서로 다른 설계를 사용을 하여 자신이 의도하는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재료의 성질에 따라 다른 설계를 사용합니다.

전판의 구조는 기타의 허리 부분에 있는 사운드 홀을 중심으로 상목이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이러한 기타의 구조는 고음과 저음을 동시에 연주하더라도, 모든 음이 아름답게 살아나며 음역이 매우 넓게 만들어 줍니다.

[기타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방법]
기 타가 소리를 내는 방법은 줄의 진동을 브릿지를 거쳐 공명판에 전달된 진동이 공명통 전체를 울려 소리를 만들어 내며, 동시에 줄의 소리는 사운드 홀로 들어가 공명통에서 증폭되어 소리를 낸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실질적으로는 좀더 복합적인 과정을 거쳐 소리가 나게 됩니다.

공명통은 하나의 폐쇄된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기타의 공명판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진동을 할 수 있도록 얇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진동이 소리로 바뀌며, 소리 또한 진동으로 다시 바뀌기 때문에, 소리와 진동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공명통을 설계하고 제작하는데 있어서, 진동을 조정하여 균형잡힌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매우 어렵고 중요한 것입니다.
 
[상목의 역할(Cross trust, 버팀목)]
기타는 다른 악기들과 비교하여 매우 얇은 공명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목을 이용하여 공명판들이 갈라지거나 변형이 되는 것을 막음과 동시에, 전판의 브릿지를 통하여 전달이 된 진동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상목은 저음의 진동이 고음을 만들어 내는 상부 공명판으로 전달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은 균형잡힌 소리를 만들어 내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입니다.

전판의 구조를 본다면, 상목을 이용하여 사운드 홀을 중심으로 세 구역으로 나뉘게 됩니다.
진동이 가장 큰 부위는 하부 전판이며, 상부 전판, 사운드홀 영역의 순서로 진동의 크기가 크며,사운드홀 부분은 가장 울림이 작아야 합니다.

[사운드 홀]
기타의 사운드 홀은 첼로나 바이올린에서 볼 수 있는 “f자 구멍”과는 달리, 원형 혹은 타원형이 의 형태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기타와 바이올린의 음의 특색과 성격을 잘 반영한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현악기는 주로 줄의 진동을 공명판에 전달하고 그 진동과 울림을 소리로 바꾸어 내는데, 소리를 외부로 전달하는 방식과 사운드 홀의 모양에 따라 음의 모양도 달라집니다.

기타의 사운드 홀의 역할은 공명에 의하여 만들어진 소리를 내보내기 위함이며, 작은 소리라도 잘 받아들여 증폭하기 위하여 탄현을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기타의 사운드 홀의 경우에는 타원형화 원형이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90%이상의 기타는 원형 사운드 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운드 홀의 지름은, 86미리가 일반적이고, 지름이 작으면 외부로 소리가 나오지 못하여 답답한 느낌의 소리가 나며, 너무 크면 힘이 없는 소리가 나는데, 제작자에 따라서 그 크기를 결정하여 사용합니다.

또 한, 홀의 모양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는 극소수의 제작가들의 주장도 있으나, 이것은 이론적인 연구결과에 따른 의견일 뿐, 실제로는 타원이나 원이 만들어 내는 소리에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 대다수 제작가들의 결론이며, 동독의 제작가인 바이스 거버만이 유일하게 타원형 사운드 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바이스 거버의 악기는 베란트가 방한시 국내에 소개한 악기입니다.

사운드 홀의 뒷부분을 보면, 전판의 재료와 동일한 스프루스를 얇게 붙여, 사운드 홀 주변을 보강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전면에 사용이 된 모자이크 장식으로 인하여 전면이 얇아진 것을 보강하며, 상목과 함께, 사운드홀의 진동을 줄임으로써, 사운드 홀을 통하여 들어오거나 나가는 소리의 왜곡을 막습니다.

[상부 공명부]
상부 공명판은 하부 공명판에 비해 그 영역이 작으며, 상목에 의해 진동이 가장 적게 전달 되는 영역이므로 기타에서 가장 딱딱한 소리를 내는 부분입니다.
또한, 진동이 적기 때문에 사운드 홀을 통하여 들어온 소리를 왜곡 없이 맑고 깨끗하게 증폭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구조적인 특징을 본다면, 공면판이 지판과 네크와 접합(사진에서 연두색으로 표시된 부분)되어 있어 진동부분이 매우 좁은데, 보다 딱딱한 소리를 내기 위해서 횡방향으로 부채살을 붙이거나, 짧은 상목을 붙이기도 합니다.

[하부 공명부]
탄 현시 줄에서는 소리와 진동을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진동은 브릿지를 통하여 전판으로 전달이 되며, 전판이 진동을 함으로써 소리를 만들기 때문에, 전판의 진동을 조절하는 상목과 부채살의 위치와 설계는 악기의 소리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브릿지의 뒷면은 줄의 장력에 버틸 수 있도록 튼튼하여야 하며, 줄의 진동이 잘 받을수 있도록 제작을 하여야 합니다.

부채살의 사용패턴은 크게 두 가지 형태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토레스가 완성한 현대기타의 설계이며, 또 다른 설계는 하부 공명판을 사운드 홀 영역까지 확장한 설계입니다.

토레스의 설계방식은 두꺼운 전판을 이용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얇은 전판을 사용하고, 부채살을 이용하여 전판의 하부를 지지하면서 과도한 진동을 하지 않도록 안정시키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의 설계방식은 토레스의 설계방식을 기본으로 하여, 사운드 홀에까지 진동을 할 수 있도록 부채살을 길게 연결한 것인데, 실질적으로 이 방식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논란이 있으며, 이것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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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통의제작]
공명통은 기타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른 공명통을 가진 현악기와 비교를 할 때, 바이올린의 경우, 16세기말의 디자인 정착과 18세기의 공명통의 개선이 이루어진 것에비해, 기타는 19세기에 대폭적인 개량이 이루어 졌습니다.
따라서, 기타는 가장 발전된 형태의 악기라고 할 수 있으며, 구조 또한 다른 악기들에 비하여 복잡한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공명통의크기]
기타의 공명통은 사운드홀 위쪽의 공명통은 맑은 고음부를, 그리고 아래부분은 저음을 만들어 내도록 두개의 서로 크기가 다른 공명부를 하나의 악기에 지니고 있습니다.
, 공명통의 크기는 악기의 소리 및 연주 특성을 결정짓는데, 이것은 바이올린으로 대표되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들을 보면 알 수가 있듯이, 공명부의 크기가 작으면, 바이올린처럼 높고 섬세한 음을 내며, 첼로처럼 큰 공명통을 지니게 되면, 볼륨이 크고, 베이스음이 강화됩니다.
이렇게, 공명통의 크기가 소리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공명통의 크기가 큰 악기가 소리도 크고 저음이 강하다고 생각을 하기 쉽지만,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이것은 명 제작가들의 악기 설계에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토레스는 당시 기타의 소리가 작았던 기타의 설계를 개선하여 위해 전판을 새로 설계하고 공명통의 부피를 20%증가 시켜서 소리를 크게 키웠지만, 스트라디 바리우스는 바이올린의전판과 뒷판의 간격을 좁혀 공명통의 크기를 줄였으며, 이로 인해 보다 좋은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좋은 악기를 만들어 내기 위한 공명통의 크기란 악기의 재료및 공명의 계에 따라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한 공명통의 크기는 제작가의 지식과연구에 의한 경험을 바탕으로 결정을 하여야 합니다. 

[기타가소리를 내는 방식]
기타는 줄의 소리를 공명통에 전달하여 증폭하기 위한 소리와 줄의 진동을 전판에 전달하여 진동에 의한 소리를 내는두 가지의 방식을 동시에 채용을 하고 있으나, 줄을 튕기는 연주 특성으로 인하여, 작은 공명통으로 음의 지속되도록 하기 위해서, 얇은 재료를 사용하였으며, 브릿지를 고정하여 사용합니다. (바이올린의 공명통은 5mm정도, 기타는2mm~2.5mm정도의 두께를 지닙니다.) 

또한, 기타는 단단하게 고정이 된 브리지를 통하여 얇은 전판에 손실없이 전달, 전판이 진동하여 소리를 내는데, 이때, 불필요한 진동이 발생을 하므로, 전판의 설계는 불안정한 진동을 없애고, 안정된 소리를 최대한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확인한다면, 줄과 소리의 진동은 전판을 움직이며, 이 모양은 파도가 치는 듯한형태로 진동을 합니다.) 

아무리 설계를 통하여, 전판에서 불필요한 진동을 없앤다고 하더라도, 실제 악기 제작에 있어서는실험과 경험이 없다면 의도한 대로 불필요한 진동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재료에서 발생을 하는 문제인데, 아무리 좋은 재료라 하더라도, 목재는 설계와 100%일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목재의 부분에 따라 밀도가 불규칙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러한부분을 경험을 통한 지식에 비추어 설계도상에는 없는 작은 변화를 주어야 하는데, 경험이 부족한 제작가들에게있어서는 이러한 부분은 불규칙한 품질의 악기로 나타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몸통의 설계에 있어서는 아직 일정한 공식과 룰이 발견되지않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역사상으로 유명했던 제작가들의 악기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그들의악기는 100% 동일한 몸통을 이용한 악기는 존재하지 않으며 평생에 걸쳐서 많은 고민과 실험을 한 흔적을볼 수 있으며, 현대의 제작가들 역시 지금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미완성의 영역으로 남겨져있습니다. 

[측판과뒷판]
기타의 측판과 뒷판은 전판에 비하여 음질에 영향을 덜 주기 때문에, 자칫소홀히 하기 쉬우나, 기타가 안정된 음을 만들어내고, 소리를밖으로 내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타의 공명통을 구성하는 뒷판과 옆판은 전판에 비하여 얇게 만들며, 전판에서발생을 하는 불필요한 진동들을 억제하여 안정적으로 맑은 진동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는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판]
기타에 있어서 공명의 중요한 요소는 전판의 설계이며, 부채살의 설계는공명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는 사실은 19세기 토레스의 페이퍼 머신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현대 기타의 전판 설계는 토레스의 설계를 기반으로 활 모양의 버팀목을 사용하여 상부, 사운드홀, 하부의 세 구역으로 나뉘게 되었고, 하부에는 전판의 울림을 조정하기 위한 활모양의 부채살을 사용을 하였는데, 이것은현대 기타 제작가들의 연구에 의하여 매우 과학적인 것으로 판명이 되었는데, 이것은 다음에 설명을 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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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23:56 2008/02/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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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와 나무

기타는 습기에 민감한 나무를 주 재료로 하기 때문에, 기타를 최상의상태를 오랫동안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잘 건조가 된 나무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또한, 보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습도에 따른 나무의 변화를 잘 파악하여, 적정 습도의 제작환경에서 악기를 제작한 후, 실제 사용환경에 악기를적응시키는 일은 수명이 긴 악기를 제작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 과정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번 강좌에서는 나무와 습도의 관계를 파악하고 보관성을 높일수 있는 제작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이야기 한 후, 악기의 보관에 대하여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습도에 따른 나무의 변화

목재는 벌채를 하기 전의 자연상태에서는 물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사계절이뚜렷한 지역에서나무를 잘라 목재로 활용을 하는 시기는 용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건조가 용이하도록물기가 모두 빠져나간 상태(늦가을에서 얼음이 녹기 이전)에서벌채를 합니다.
이 상태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기타의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일정기간자연상태에서 원목상태로 물기를 뺀 후, 필요한 크기로 절단하여 기타를 만들기 위한 판을 만든 후, 제작가가 구입하여 약 20년간 건조를 하여 사용합니다.
20년이상 나무를 건조하는 이유는 20년이상 건조한 나무는 잘 건조가 되어, 습기에 따른 수축과팽창이 덜 마른 나무에 비하여 작으며, 자연적인 습도의 변화로 인한 악기의 파손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며, 공명성이뛰어나 소리도 매우 맑고 좋기 때문입니다. 

잘 건조가 된 나무는, , 공기중의과도한 습기, 너무 건조한 공기 그리고 급격한 공기중의 습도의 변화에 의하여 부피가 미세하게 변하게되며, 부피가 변하는 이유는 나무의 세포에 포함된 습기에 따라, 세포의크기가 변화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잘 건조가 된 상태의 나무는 세포에서 모든 물기가 빠져 나와, 마치건빵과 같이 부피가 줄어들어 있는 상태인데, 여기에 습기가 스며들게 되면, 세포들이 물을 빨아들이면서 세포의 부피가 늘어나 젖은 건빵과 같이 나무는 미세하게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악기, 가구 그리고 목재로 만들어진 모든 물건들에서동일하게 발생하며, 대부분의 나무 제품에는 대기중의 습기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칠을 하는데, 악기의 경우에는 겉으로 드러난 표면은 칠이 되어 있어 습기로부터의 보호되나,칠이 되어 있지 않은 내부는 보호되지 않아, 습기에 노출되어 보관시 습도유지가 중요합니다.

특히, 물이 악기에 튀거나 비를 맞는 것과 같은 사고에 의하여, 나무가 젖었다가 마르는 과정에서 나무가 부분적으로 수축하거나 팽창을 하기 때문에, 마치 뜨거운 유리제품을 찬물에 넣었을 때처럼 균열이 발생하여 깨지는 것처럼,나무 역시 전체적인 균형이 잃고 뒤틀림과 갈라짐이 발생하게 되어 악기에 변형이 오게 됩니다.

따라서, 악기를 제조할 때, 건조실의나무는 미리 제작실로 옮겨와서 일정 시간 동안 제작환경의 습도에 적응을 시킨 후, 사용하여야 하며, 제작이 된 악기도 일상적인 생활 환경과 같은 습도의 환경으로 옮겨, 다시적응을 시킨 후, 연주자의 환경으로 옮겨 가는 것이 악기를 위하여 좋습니다.

 습기에 의하여 고장과 원인

20년 이상 잘 건조가 된 나무는 습기의 변화에 따른 수축과 팽창이미세하며, 이런 나무로 제작한 악기는 충격 이외에는 고장이 발생하지 않지만, 덜 건조된 재료를 이용한 악기는 고장이 쉽게발생합니다.
덜 마른 재료로 만든 기타는 계절에 따라 수축과 팽창이 심하게 발생하기 대문에 전판이나 뒷판이 갈라지거나, 전판위의 지판과의 접착면이 떨어지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악기를 제조할 때에는 반드시 잘 건조된 재료를 이용하여 충분한시간과 노력을 들여 정밀하게 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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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23:50 2008/02/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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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의 본 고장은 스페인이며, 세계적으로 위대한 클래식 기타는대부분 스페인에서 만들어지거나, 유럽의 제작가들이 스페인식 기타 제작법을 익혀 만들어진 악기들 입니다.

 기타는 다른 악기보다 얇은 재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바이올린이나 첼로에비하여 그 수명이 짧아 오래 보존이 된 악기가 드물기 때문에, 가장 오래된 악기는 토레스가 살아있던시대의 악기들이며, 그 이전의 악기들이 보존되어 있지 않아 어떤 변화를 거쳐 기타가 만들어 졌는지에대한 확인이 어렵고, 제작방법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그림이나글에서 표현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 변천을 유추해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대 기타의 발상지인 스페인을 중심으로 기타의 근원을 찾는다면, 8세기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가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기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8세기 초반, 북 아프리카에서 온 무어인들이 이베리안 반도를 침략해와서 약 800년 동안 지배를 하였고, 그들은 오리엔트의선진 문물을 이베리안 반도에 전달을 하였습니다.
특히, 그들의 지배체계가 안정화된 11세기부터 12세기 사이에 걸쳐서 많은 수의 무어인 예술가들이 안달루시아, 콜도바, 그라나다, 세빌리아, 모슬렘등의큰 도시로 이주를 하여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오리엔트의 선진 문화가 이베리안 반도에 널리 퍼지게되어, 현대 스페인에 많은 문화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스페인으로 이주한 무어인 음유시인이 스페인으로 오면서 음악과노래를 가져왔는데 그들이 노래를 할 때, 반주에 사용을 했던 것은 10세기경아라비아에서 발생한 al’ud(oud) 라는 류트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악기였으며, 이 악기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번져나간 기타를 포함한 다른 현악기들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이 원시형태의 기타라고 할 수 있는 al’ud의 특징을 살펴본다면, 현대의 기타와 모양과 특징들은 비슷하지만, 현대 기타와 동일한 악기라고보기 어려울 정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공명통은 현대 기타와 마찬가지로 상하로 나뉘어져 있으나, 상하 공명통의크기는 동일하여 상하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네 개의 줄을Plectrum(뿔이나 나무, 상아등으로 만든 고대 리라의 연주에  사용하는 막대모양을 하고 있는 일종의 피크)으로튕겨 연주 하였습니다.
이 악기는 현대의 기타와 같이, 단독 연주가 아니라, 음유시인들이 시를 읊을 때, 시의 일부를 강조하거나, 특수한 효과를 내기 위하여 줄을 튕겨 사용을 하였습니다. 

이 악기가 무어인들이 정착한 도시들을 중심으로 번져나가기 시작을 하자, 음유시인들을위한 al’ud 제작이 성행하게 되었고, 13세기 말에는안달루시아 지방에 본격적인 악기 제작소들이 영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들은 오랜 기간 전통을 이어나가면서현대기타의 특징인 6현을 가진 스페니쉬 기타로 발전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19세기 초반의 기타는 al’ud의형태에서 벗어나 현대 기타와 유사한 특징은 갖추게 되었으나, 연주와 성능 면에서는 현대의 기타에 비하여많이 미숙한 형태였습니다. 하지만 천재 제작가인 토레스의 출현과 그의 새로운 설계로 인하여 현대 기타로재 탄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대 기타를 논하기 위해서는 이 천재 제작가인 토레스의 위대한 공헌에 대하여 반드시 설명이 필요한데, 그 이유는 그의 연구와 악기의 설계로 인하여 현대 기타의 설계가 완성이 되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악기의 특징은, 공명통의 면적을 20% 증가시켰으며, 하부 공명통에 가로로 3개의 버팀목을 사용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활 모양의 부채살 형태로 바꾸고, 상하현주를사용하여 줄의 높이를 조정할 수 있게 만드는 등, 현대 기타에서 볼 수 있는 공명을 극대화 하기 위한크고 작은 많은 개선을 이루어 냈으며, 장식을 중시하던 기타의 모습(당시의모든 기타는 음질보다는 장식성을 중시하여, 공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악기 전체에 헤드, 네크, 옆판, 뒷판, 심지어 전판에까지- 화려한장식을 하였습니다.)에서 공명을 중시하여 최소한의 장식만을 하도록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는, 철저하게 연구와 실험을 거쳐 악기를 설계하였고, 자신의 악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실험을 하였으며, 후대의 악기 제작가들은 그가 남긴 악기를 분석화여 그의 설계에 약간의 변경을 추가하여 자신만의 소리를 들어내고 있을 정도로 현대기타의 완벽한 기본 설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발전한 현대 스페니쉬 기타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다른 악기에서는 볼 수 없는 로멘틱하며 아름다우며 섬세한 음색을 함께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헤드와 사운드 홀 주변의 상감으로 되어 있는 아름다운 모자이크장식은 다른 악기들과 비교되는 장식성도 함께 있으므로, 기타 제작을 할 때에는 소리와 아름다움이라는두 가지 측면을 함께 고려를 해야 하므로 다른 악기에 비하여 제작하기 어렵습니다.

 오늘날에는 수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클래식기타의 매력에 심취되어, 기타를구입하여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제조 방법으로 만든 수제품은 그 수요와 가격을 맞추기가 매우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전통적인 스페인식 제조공법을 이용하여 연습용(Etude) 기타를 제작하는 경우에는 한 명의 메인 제작가(제작소를대표하는 제작가 1)가 제작기간이 1개월에 5대 이상의 악기를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콘서트(Concert) 제품의 경우에는 제작기간은 3개월이 걸리며, 한 달에 1~3대정도의 수량으로 악기를 제작하는 것이 정상적인 제작기간 이며, concert 제품의 경우에는 최상의재료를 20년 이상 건조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Etude 악기에비하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Etude악기에 비하여 몇 배의 높은 가격을 형성합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제작방식에서 많은 과정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정밀도를낮추어 대량생산이 가능한 독일식 네크나, 우레탄 도장 등의 방법들을 이용하면, 기계의 성능과 공장의 규모에 따라서 숙련된 직공 한 명당, 1개월에수십 대의 악기들 대량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며, 저가의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가격은 수십만원으로 수준으로공급이 가능하지만, 수명과 악기의 성능은 수제품에 비하여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저렴한 악기의 보급으로 인하여 많은 애호가들이 생겨난 것은제작가로써 매우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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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만드는 작업을 요약한다면, 설계를 해서 설계도에 따라 악기를만들어 내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기타 설계에대한 지식과 목공기술이 있으면, 누구나 소리를 낼 수 있는 악기를 만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악기는 제작자의 예술성과 혼이 깃들어있으며, 악기와 연주자간의 교감이 이루어져 연주자의 독창적이며 예술적인 개성을 음악으로 표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제작가로써의 예술성이부족하다면 아무리 좋은 설계와 재료를 가지고도 좋은 악기를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제작가가 외국의유명한 악기와 동일하게 카피를 한다고 해도, 원래의 악기와 같은 성능을 만들어 낼 수 없으며, 반대로 좋지 않은 악기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작가의 예술적인 악기를 만들어 내는 것, 바로 이것이 모든 기타 제작가의 고민이고, 영원하게 풀어나가야 하는숙제이자 내 자신이 살아 있는 동안에 풀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도 대답이 없는 메아리 없는 벽과 같은 존재이며, 평생 동안 열정을 가지고 대답을 구하는 과정이 악기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기 제작은 단순하게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물건을만들어 내는 과정이 아니라, 제작가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통하여 예술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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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사랑하는 애호가 여러분들은 실제 악기를 제작하는 과정에 대하여 지식이 없고, 유일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서적들은 번역이 되어 있지 않고,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 이라서, 일부 제작가들의 주관적인 잘못된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상에 말도 않되는 많은 지식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 자신이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가진 전문지식 분야에서부터 이러한 문제들을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기에, 기타 애호가 분들이 알면 도움이 되는 기타 제작 과정 및 방법에 대한 지식을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이 글을 정리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시작할 제작과정 소개의 글들은 기본적이며 공통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할 생각이기때문에 제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부족할지 모르나,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인터넷상의 의견교환 보다는 실제 만남을 통하여 이야기를 나누어야 제 생각과 경험이 올바르게 전달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작에 관한 글들에 대하여 간단한 질문과 답변 이외에는 인터넷상에서 논쟁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하지만, 관심이 있으시고 충분한 열정과 열의를 가지신 분들과는 함께 만나서 의견교환과 토론하는 것은 언제든지 환영하기 때문에, 제게 연락을 주신다면 함께 모여 고민을 하는 자세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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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6571

Pozzito stroke는 오른손의 손날쪽을 줄에 살짝 대고, 엄지손가락의 안쪽을 이용하여 안에서 바깥쪽으로 밀어내 뜯는 느낌으로 줄을 튕기는데, 이것은 바이올린 연주에서 활을 이용하고 줄을 손으로 튕기는 주법과 같은 형태의 주법입니다.

이 주법은 세밀하게는 손톱을 사용하지 않는 기본 주법과, 손톱을 사용하여 뜯어내는 주법의 두 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처음 Pizzicato stroke을 익힐 때에는 기본적으로 손톱을 이용하지 않고 튕기는 연습을 한 후, 충분한 연습이 되었을 때, 손톱을 이용하는 연습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Pizzicato stroke의 기본주법이 사전적 의미와 달리 손톱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주법에 대하여 여러 논쟁과 연주자들의 주장이 있었지만, 세고비아의 의견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 의 주장에 따르면, 원래의 스페인어 “Apagado etoutte”표기가 번역이 되면서 동작을 주로 의미하는 “Pizzicato stroke(손톱으로 뜯는 주법)”로 번역이 되었기 때문에, 소리는 “Muffled(감싸듯이)”는 소리를 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연주를 하기 위해서는 동작은 손톱으로 줄을 뜯어내듯이 하지만, 실제로는 손톱을 사용하지 않고 살만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감싸는 소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하였으며, 실질적으로 스페인에서는 그의 주장과 마찬가지로 연주를 하고 있었으며, 세고비아의 연주 역시 세계적인 호평을 받으며, 가장 올바른 연주법이라고 인정받았습니다.

하 지만, 기타는 세계적으로 널리 애용이 되는 악기이기 때문에, 스페인과 세고비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은 곡들이 “Pizzicato”의 영어적 표현만을 고려하여 손톱으로 뜯는 소리를 작곡가가 주문하고 있는지 곡의 해석 및 연구를 통하여 정확한 연주방법을 선택하여야 겠지만, 아마추어 연주자에게 이러한 곡의 해석 및 연구라는 전문분야는  부담스러우며 초심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그 렇기 때문에, 스페인 곡들은 대체적으로 손톱을 사용하지 않는 주법을 사용하도록 권하며, 그 외의 곡들은 세계 유명 연주가들의 연주기법을 따르는 거나, 자신의 감정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주법을 시도하여 마음에 드시는 주법으로 연주하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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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C06570-crop1

barre 테크닉은 기타의 여섯 줄을 왼손의 첫번째 손가락으로 동시에 눌러 연주를 하는 기술이며, 보통 “Symbol C”(Spanish ceja) 혹은 로마숫자로 플렛을 지칭하여 “C VII” 라고 표기를 하기도 합니다.
barre 테크닉의 변형으로 6줄 전체가 아니고 일부의 줄을 눌러 연주하는 half barre(partial barre) 테크닉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때에는 “1/2C”, ‘C’에 ‘/’를 겹쳐 쓴 기호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주 의할 점으로는 왼손의 첫 번째 손가락으로 전체의 줄을 짚는 동작은 매우 힘이 들기 때문에,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6번 선을 누르는 오류(포크기타에서의 동작)를 범하기도 합니다만, 이 동작은 나머지 네 개의 손가락을 사용할 수 없게 하므로 사용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자신의 기타로 네크를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첫 번째 베이스 줄을 눌른 상태에서 나머지 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줄을 짚을 수가 있는지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

barre테크닉을 방법을 설명하자면, 기본적으로는 왼손의 첫 번째 손가락으로 1~6번 줄 전체를 누르는 것이지만 맑은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아래의 두 가지 내용에 대하여 주의 깊게 연습을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DSC06569-001

우선, 줄을 짚을 때에는 가능할수록 음쇠에 가까운 부분을 힘껏 눌러서 음쇠와 줄이 단단하게 밀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위의 세고비아의 사진은 교과서와 같이 매우 정확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세고비아는 마치 첫 번째 손가락으로 음쇠를 짚고 있는 것 같아 보이나, 실제로는 음쇠의 바로 옆을 누르고 있습니다.

 DSC06568-crop1

두 번째로는, 첫 번째 손가락에 힘을 줄 때, 손끝만 힘을 주게 되면 두 번째 마디가 구부러져서 1,2,3번 줄이 제대로 눌리지 않으므로, 위의 그림처럼 손가락을 편 상태에서 두 번째 마디에 힘을 주어서 줄을 짚으면, 그림과 같은 손의 자세가 됩니다.
이와 같은 부분에 주의를 기울여 연습을 완료 한다면 barre주법으로 맑은 소리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래에 소개해 드릴 half barre(patial barre)도 마찬가지로 마스터가 됩니다.

half barre(patial barre)테크닉은 줄의 전체가 아닌 줄의 일부만을 첫 번째 손가락으로 누르는 half barre (partial barre)테크닉이 있는데 이것은 위에서 설명을 드린 barre의 자세를 약간 변형을 하여 사용을 하는 것입니다.

  DSC06570-crop2

DSC06569

기본적으로, half barre테크닉의 바른 자세는 barre테크닉과 같은 자세이지만, 위의 그림과 같이 손모양은 barre 테크닉과 동일한 자세를 취하나, 엄지손가락을 짚는 위치가 약간 아래로 이동하게 됩니다.
여 기에서, 초보자들이 가장 하기 쉬운 실수는, 엄지손가락을 짚는 위치를 옮기지 않고 barre테크닉의 위치와 동일하게 유지하여 손목을 더 꺽으면서 손가락의 첫 번째나 두 번째 마디를 구부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실수를 하게 되면 마지막 줄인 1번 선을 짚는데 힘이 덜 들어가 맑은 소리를 내기 매우 힘이 듭니다.

 DSC06568-crop2

따라서, 위의 그림/사진과 같이 네크를 짚는 부분을 아래쪽으로 이동시켜 짚는 연습을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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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C06566-crop1

좋은 자세

세고비아의 엄지손가락은 약간 뒤로 휘어져 있으며 그림과 같이 엄지손가락의 손끝이 아닌 엄지손가락의 안쪽으로 기타의 네크를 지지해주고 있어, 매우 좋은 자세입니다.

 DSC06566-crop2

잘못된 자세

연주시 악기가 움직이거나 흔들려 안정된 연주를 못하게 됩니다. 엄지손가락을 안쪽으로 구부리거나 손끝으로 네크를 짚는 것은 잘못된 자세이므로 삼가 하도록 합니다. 특히 손톱으로 잡는 것은 매우 나쁜 방법입니다.

 DSC06566-crop3

잘못된 자세

기타의 무게가 왼손으로 쏠리게 되면, 이런 자세를 잡게 되는데, 왼손가락들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며, 연주가 어려워 지기 때문에 매우 나쁜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DSC06566-crop4

엄지손가락의 위치

화살표로 표시가 된 부분이 엄지손가락이 위치해야 하는 부분이며, 필요에 따라서 엄지손가락은 이 범위 내에서 이동을 합니다.

 DSC06566-crop5

좋은자세

상위플랫 (12번부터 19번 플랫)을 연주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왼손으로 네크를 잡습니다.

 DSC06566-crop6

좋은 자세

이 그림에서 나타나 있듯이 엄지손가락의 위치는 두 번째나 세 번째 가락의 위치에 있는 것이 가장 좋게 왼손가락들의 힘을 받아 줄 수 있어, 쉽게 피로해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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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을 짚는 왼손가락들은 지판위의 최소한의 상하동작으로 지판위의 줄들을 눌러야 한다. 만일 왼손가락들이 너무 높이 올라가 있다면, 플랫을 짚기 위해 손가락이 내려오는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며, 빠른 연주가 매우 어려워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왼손가락들은 최대한 지판위의 줄들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경우에는 줄의 진동이 오래가거나 강한 탄현을 하게 되면 Buzzing이 쉽게 발생합니다.


특히 하나의 곡 안에서 탄현의 강도는 필요에 따라서 계속 변해야 하기 때문에, Buzzing이 나지 않는 최소의 높이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왼손가락과 줄의 간격을 Buzzing이 나지 않도록 숙달을 해야 합니다.

DSC06565-crop3
DSC06565-crop1

DSC06565-crop2

< 세고비아의 자세들 >

우리가 참고를 해야 하는 세고비아의 연주는 매우 훌륭한 기본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기본자세를 설명을 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왼손의 엄지손가락은 두 번째나 세 번째 손가락과 동일한 위치에서 네크의 뒷뒷면 짚는 것이 좋습니다. 네 개의 손가락들 중 어떤 손가락으로 플랫을 잡더라도 가장 적은 힘을 들여 엄지 손가락으로 받아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왼손은 기타의 네크를 짚는 동작만을 하고, 기타의 무게를 전혀 받지 않도록 합니다. 만일 왼손이 악기의 무게를 지탱하면서 플랫을 짚게 되면, 손이 쉽게 피로해 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빠른 연주가 어려우며, 손가락들이 하중을 받는 동작을 취하게 되어 왼손가락들이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위해서는 기본자세를 잡는 것이 중요한데, 연주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왼손을 네크에서 떼었을 때, 기타가 쓰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위의 사진들과 같이 왼손의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왼손가락의 높낮이를 조정합니다.

DSC06567-crop

이 방법은 쉽고 안정적으로 왼손가락의 높이를 빠르게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곡의 연주 중에도 이동이 가능하여 Buzzing없이 매끄럽게 연주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high position들의 플랫(12번 이상)을 연주할 때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엄지손가락을 네크의 아랫부분에 짚고 대고 연주를 합니다.

이러한 엄지손가락의 지지력이 약한 상태에서 12번부터 19번까지의 플랫을 짚는 방법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로 합니다.

기초 연습을 하는 단계에서는 엄지손가락만으로 네크를 짚는 자세를 익힌 후, 손가락과 플랫과의 높이를 조절하는 테크닉은 빠른 곡을 연습할 때 함께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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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바이올린 같은 다른 현악기들과는 달리, 일정한 음정을 내기 위하여 음쇠를 지판에 고정해 플랫을 만들고, 플랫 위의 줄을 손으로 눌러, 음쇠와 줄아 닿아 하현주와 음쇠까지의 거리만이 진동하여, 음정을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기타 연주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왼쪽 손가락으로 플랫위의 줄을 눌러서, 음정을 맞춘 후, 오른손으로 줄을 튕겨 원하는 음정의 소리를 내는 것이며, 이 줄을 누를 때, 충분한 힘으로 누르지 않으면, 음쇠와 줄이 충분히 밀착하지 못하게 되어, 줄을 튕기었을 때 줄이 음쇠에 충분히 닿지 않아 진동의 저항을 발생합니다. 이 잡음을 Buzzing이라고 하며, 기타를 처음 배우는 경우에는 Buzzing이 많이 발생하므로, 충분하게 플랫위의 줄을 누르면서 탄현을 하는 연습을 해 야 합니다.

플렛의 줄을 누르는 기본 자세는 위의 그림과 같이, 왼손의 엄지손가락으로 네크의 뒷면에 짚고, 손가락을 부드럽게 굽혀서 플랫과 가능하면 수직형태로 만들어 주며, 왼손은 기타의 무게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그림과 같이 세고비아는 손목은 자연스럽게 굽혀서 연주 시 피로하지 않게 하였으며, 손가락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곡선이 되도록 지판을 향하여 구부리고 연주를 하였습니다.

손가락으로 줄을 누르는 방법은 첫 번째 손가락 마디를 굽혀, 손가락 끝이 플랫 위의 줄을 자연스럽게 수직방향으로 누를 수 있도록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톱의 길이는 위의 세고비아의 왼손 사진과 같이 줄을 누를 때, 손톱이 지판에 닿지 않을 정도로 짧게 다듬어야 하지만, 손끝으로 전달된 줄의 압력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길이로 해야 손끝에 집중된 압력이 손실 없이 줄을 눌러 음쇠와 줄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가장 흔한 실수중의 하나는 손가락들을 충분하게 구부려주지 않는 것이며, 또 하나는 손가락의 끝이 아닌 부드러운 살이 많은 부분으로 줄을 짚는 것입니다. (줄과 수직이 아니고, 비스듬하게 살로 짚는 잘못된 경우)

손가락들을 충분하게 구부려 주지 않는다면, 빠른 연주가 어려워 지며, 손가락 끝의 부드러운 부분으로 줄을 짚게 된다면, 줄이 충분히 눌리지 않아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줄과 음쇠가 단단히 밀착이 되지 못하여 잡음이 발생을 하게 되므로, 기타를 배우는 초보자들은 서둘러 연습곡을 배우는 것보다는 모든 플랫을 정확하게 짚을 수 있도록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플랫을 짚는 연습방법은, 모든 선의 모든 플랫에 하나씩 손가락을 높여가는 연습입니다. 이 연습은 지루하고 따분하여 빨리 연주를 하고 싶어하는 초보자들에게는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이 연습을 충분히 해 둔다면, 아무리 빠른 곡을 연주하더라도 플랫을 잘못 짚어서 징징거리는 소리를 내는 실수를 하지 않고, 플랫을 빠르고 정확하게 짚을 수 있게 됩니다.

연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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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나와있듯이, 1번 줄의 첫 번째 플랫부터 네 개의 손가락을 모두 사용하여 (1,2,3,4), (2,3,4,5), (3,4,5,6), (4,5,6,7)과 같이 시작하는 플랫을 하나씩 높여가면서 옥타브를 올리는 연습을 합니다. 1번 줄이 끝난 다음에는 2번 줄~6번 줄까지의 전체의 플랫을 모두 짚어가면서, 탄현을 하는데, 만일 줄이 닿는 소리가 나는 플랫이 있으면 그 플랫을 중점적으로 연습합니다.

가능하면 많이 반복을 하여 연습을 하는 것이 좋으며, 연습곡이나 곡을 연주하기 전에, 마음을 정리하면서, 간단하게 손을 풀어주는 느낌으로 자주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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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의 Thumb stroke>

기타 연주시 Thumb stroke(엄지 손가락의 탄현) 테크닉은 다른 Stroke들에 비하여 가장 큰 음을 만들어 내며, 다양한 음색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베이스 현상에서의 멜로디 강조나 특별한 효과를 내기 위하여 사용을 하는 기술이며, 올바른 Thumb stroke technique을 익히기란 매우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주의 깊게 연습해야 하는 중요한 연주기법 입니다.

Thumb stroke의 기본 자세는, 손과 손목을 안정된 자세로 고정하고 엄지손가락을 헤드머신 방향으로 향하게 하며, 엄지 손가락의 왼쪽 부분으로 탄현을 하는 것입니다.

기본 자세에서 설명을 드린바와 같이, 손과 손목이 안정적으로 고정된상태에서 연주를 해야 하는 이유는 탄현할 때, 손과 손목이 안정적이지 않다면, 줄과 손가락의 각도등이 변하기 때문에, 탄현에 가하는 힘을 변화를주어 음량이 불안정해 지며, 손끝과 현이 닿는 각도가 바뀜으로 해서 음색도 함께 바뀝니다. 따라서 손목과 손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손가락 만을 이용하여 탄현을 하는 것이 안정된 연주를 하기 위한가장 기본적인 자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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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고비아가 Thumb stroke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 >

위의 세고비아의 사진들처럼, 엄지 손가락은 헤드머신으로 향하게 뻗고, 동작을 할 때에는 손목과 손을 움직이지 않고 엄지의 두 번째 마디만을 이용,편안한 상태에서 엄지의 왼쪽 부분으로 탄현을 하는 것이 올바른 Thumb stroke입니다.

엄지손가락을 헤드 머신으로 향하게 되면, 엄지 손가락과 다른 손가락들이서로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아,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들의 탄현이 매끄럽게 연결되어, 아무리 빠른 동작의 연주를 할지라도 끊어짐 없이 매끄러운 연주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이 Thumb stroke은 힘이 들어가기 쉬워 연주할 때 손목과손의 위치가 변경됨으로써 불안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어, 다른 손가락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어 불안정한연주가 되므로 주의하여 연습을 하여야 합니다.

엄지 손톱의 모양은 다른 손톱과 조금 다르게, 보다 다양한 음색을사용할 수 있도록 가운데 에서 오른쪽으로 좀더 치우친 부분이 더 길게 부드러운 곡선으로 다듬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Thumb stroke의 중요한 사용법중에 하나는 베이스현상의 멜로디의 강조, 날카롭거나부드러운 낮은 강한 음등을 세밀하게 연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Thumb stroke은 주로 왼쪽 부분만을 탄현에 사용을 하며, 강한 탄현이 가능하여 음이 매우 크기 때문에, 다른 손톱들 보다도세밀한 음색의 조정이 필요합니다.

세고비아의 연주를 참고 한다면, 이러한 엄지를 이용하여 탄현을 할때, 엄지 손가락의 손톱부분과 왼쪽부분을 적절하게 이용하여 다양하면서도 강한 음색을 만들어 내는 것을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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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mb stroke을 이용하여 강한 음을 낼때의 자세 >

강한 음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엄지를 이용하여 강한 탄현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앞서 설명을 한 것과 같이 손과 손목을 고정시키고 손가락 만을 이용해서 연주하는 방법만으로는 조금 어렵습니다. 따라서이때에는 손과 손목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팔뚝과 팔을 움직여 힘있게 탄현을 해야 하는데, 마찬가지로 손과 손목의 위치는 변경하지 않아야 하며, 팔에 힘을주지 않고 편안한 동작으로 탄현을 해야 합니다.

이때, 손목의 각도가 변한다면,Thumb stroke다음에 이어져야 하는 다른 손가락의 동작을 할 때, 손가락들과 현의각도가 함께 변화하여 안정된 음색을 만들어 내지 못하며(손톱의 모양과 음색의 상관관계 참조), 또 손의 위치의 변경으로 힘의 조절을 더욱 세밀하게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며, 가능하면 항상 안정된 자세로 초소한의 변화와 팔뚝의 가벼운 움직임 만으로 탄현을 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강조를 하지만, 일반적인 Thumb stroke의 사용법은 팔과 손을 고정시키고 엄지손가락만을 움직여 탄현을 하는 것 입니다. 팔을 움직여 탄현을 하는 것은 특별하게 강하게 연주를 하기 위함이며, 이러한방법도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연주시 불안한 음정을 만들게 되므로, 우선 손가락만을 움직여 다른 손가락들과동일한 음량의 소리를 안정적으로 내는 연습을 충분하게 마친 후에, 큰 음량의 탄현을 연습하여 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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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고비아가 Tirando stroke을 이용하여 탄현을 하는 사진 >

이 연주 기법은 빠른 Arpeggios를 연주할 때 가장 적합한 연주기법이며, 클래식기타와 플라맹고 기타 모두에서 사용이 되는 오래된 연주 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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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선의 손가락은 줄을 탄현할 때의 위치 / 실선은 탄현한 후의 손가락의 위치 >

세고비아의 사진처럼, 손을 가볍게 둥굴게 안쪽으로 말아 구부리고, 줄을 뜯는다는 느낌으로 줄을 튕기면 자연스럽게 탄현이 이루어 이루어 지는데,위의 그림처럼 줄을 튕긴 후에는 손가락을 구부려서 줄이 계속 진동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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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yando stroke기법으로 연주중인 세고비아의 손>

[History]
Apoyando stroke은 일반적으로 Francisco Tarrega가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에 대하여 반대하는 사람도 역시 많습니다.
그 이유는 Apoyando stroke은 매우 단순하며, 가장 기초적인 기법이기 때문에, Tarrega가 Apoyando stroke을 소개하기 이전에, 이미 무명의 스페인 기타리스트들이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따라서 Apoyando stroke의 발명자의 명예는 이들 무명의 스페인 연주가들에게 돌려야 한다고 하는 주장입니다.
그에 대한 이유로서, 댄서와 가수의 반주용 악기로써 기타가 사용이 되었던 “Tacneos”와 “Palmas”에서, 기타리스트들이 멜로디의 소절을 연주할 때나 멜로디를 강조하기 위하여 Apoyando와 유사한 연주방법을 사용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반주자들이 사용을 하는 주법들 중 하나는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줄을 긁어 내리는 형태로 순간적이지만, Apoyando stroke와 동일하게 줄을 뜯고, 짧은 순간 동안 다음 줄에 멈추었다가 그 줄을 다시 뜯는 것이며, 때로는 특별한 효과를 내기 위해 다른 손가락들도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 하기 때문에, 이 기법은 이미 Tarrega 이전부터 널리 사용이 되어 왔던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 지만, 이들의 주장에 반하여 Tarrega가 Emilo Pajol의 질문에 대답을 하였듯이, 그들의 연주는 빠르고 힘있게 한 줄 한 줄 뜯는 형태는 Apoyando stroke과 유사하였으나 Apoyando stroke의 핵심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손가락이 멈추는 동작이 없으며, 체계적인 연주기법도 존재하지 않았기에 실제적으로 “Tacneos”와 “Palmas” 반주가 들이 Apoyando stroke의 창시자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만일 그렇다 하더라도, Tarrega는 그들의 원시적인 형태의 연주 기법에 창조적인 기법을 추가하여, 이론화, 체계화 시켜 연주와 곡에 적용을 하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창시자로 인정되고 있으며, 특히 Segovia는 이 기법을 극대화 하여, 자신만의 파워풀한 “Segovia tone” 으로 완성을 하였기 때문에, 이 두 명이 진정한 Apoyando stroke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기타 입문자들이 처음 접하는 기초 연주기법이기 때문에, 가볍게 여겨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악기의 음을 정확하게 낼 수 있는 기초적인 가장 중요한 연주법 입니다.


[Apoyando str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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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yando Stroke의 기본 자세>

Apoyando stroke의 기타의 기본 연주 기법으로써, 앞의 강좌 “기타 연주 입문 강좌 #4 – 오른손과 줄의 자세” 에서 설명을 한 손의 자세를 갖추고, 세 개의 손가락을 하나씩 번갈아 가면서 과감하고 힘있게 뜯고, 줄을 뜯은 손가락은 다음 번 줄에 닿은 채로 멈추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 연주기법을 연습할 때에는 피아노를 배울 때 건반 하나 하나를 눌러 모든 옥타브의 건반을 누르는 방법에 익숙해 질 때까지 피아노를 연습하듯이 기법을 마스터 한 후에 다른 기법의 연습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적으로, Apoyando stroke은 다른 기법들에 비하여 가장 크고 맑고 음색이 깊은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연주에도 널리 사용을 하지만, 다른 목적을 위해서도 많이 활용을 하게 됩니다.
예 를 들면, 곡을 작곡 할 때, 멜로디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용을 하기도 하며, 교습시 이 기법을 이용하여 곡의 특정 특정한 멜로디를 강조하여 들려주고, 또 멜로디의 연주 연습을 하며, 악기의 모든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음색을 만들어 내는 특성으로, 과감한 Apoyando stroke를 사용을 하면, 악기의 음의 크기와 음색, 그리고 원달성등과 같은 여러가지 악기의 특성 및 성능을 확인하기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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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부쉐(Robert Bouchet, 1898-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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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부쉐는 프랑스의 신인상파의 화가로써, 프랑스 파리의 미술학교에서 그림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하지만, 그는 클래식 기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생의 후반 약 35년에 걸쳐 약150대의 악기를 남긴 꿈과 재능이 풍부한 장인이었다.

그가 악기를 만들게 된 계기는, 파리에서 클래식 기타를 제작하고 있었던 Julian Gomez Ramirez 와도 친한 관계였기 때문에, 그가 작업하는 모습을 자주 관찰할 기회가 있던 중에, 자신만을 위한 기타를 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악기가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그가 미술교수로써 활동을 하면서 참여를 했던 파리 클래식 기타 협회인 Les de la Guitare에서 자신을 위하여 1964년에 제작하기 시작한 악기를 시작으로 Les de la Guitare의 활동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몽마르뜨에 있는 작은 아파트에 살면서, 그림과 기타 제작을 병행하게 되었고, 점차 그의 악기는 널리 알려져서 프랑스를 벗어나 세계의 클래식 기타 연주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게 되었다.

그의 악기는 줄리안 브림, 에밀리오 푸쉐르 같은 당시 유명 연주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는데, 특히 줄리안 브림은 1957년, 1962년, 1964년에 부쉐가 제작을 한 세대의 악기를 소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윤추구가 목적이 아니었던 부쉐는 매우 적은양의 악기를 제작을 하였으며, 세계에서 기타 연주자들이 그의 기타를 구하고자 방문하였으나, 그 뜻을 이루기가 매우 어려웠다.

부쉐는 다른 기타 제작가들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독자적으로 기타를 제작하였기 대문에, 스승으로부터 기타 제작에 대한 트레이닝을 받지는 않았지만, 토레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스페인식 기타 제작방식을 채용하였으며, 상세한 작업에 있어서는 독특한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립하였다.

스페니쉬 네크의 제작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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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가 사용한 전통적인  스페인식 제작방식은, 네크와 뒷판을 연결할 수 있는 접착면이있는 스페니쉬 네크에 홈을 파, 옆판을 네크의 파여진 홈에 접착을 하였다. 이렇게 고정이 된 옆판에는 미리 잘라 놓은 작은 블록들을 틈틈이 이어서, 전면과 뒷면과의 접착면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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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쉐는 아이디어가 많은 제작가였기 때문에, 기타를 만들기 위한 독자적으로 공구 와 도구들을 고안하여 사용을 하였는데, 대표적인 공구로써는 전면의 부채살(Fan brace)을 붙일 때, 한번에 동일한 압력으로 붙일 수 있도록 고안한 도구, 브릿지를 붙일 때 사용을 하는 공구, 그리고 기타에 사용이 되는 모자이크를 만들기 위한 공구들이 대표적이다.

그의 악기 제작에 대한 열정에 대한 일화는 많으며 그중에서 대표적인 이야기로는 유명한 그라나다의 기타 제작가인 안토니오 마린 몬테로와의 공동 작업이다.

부쉐보다 연하였던, 몬테로는 부쉐의 악기를 보고 감탄을 하여, 파리에 있는 부쉐의 작업실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이때, 기타 제작에 대하여 토론을 한 것을 계기로 이 두 제작가는 친분을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남들보다 좋은 악기를 만들기 위한 실험과 연구에 열성이었던 부쉐는 1977년 그라나다의 몬테로를 방문하여 공동으로 기타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하였다.

이 작업에서는 부쉐는 기타의 울림통과 부채살(Fan brace)에 대한 상세한 디자인을 하였고, 전판은 스푸르스를 사용할 것을 결정하였다. (이전에 부쉐는 미송을 전판으로 이용, 몇대의 기타를 제작하였으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공동작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부쉐는 악기의 설계를 담당하였고, 몬테로는 실질적인 제작을 수행했는데, 당시 몬테로의 말에 의하면 부쉐는 기타를 제작할 때, 몬테로의 작업 방식에 비하여, 매우 섬세하고 세밀한 작업방식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 공동 작업에 의하여 탄생된 악기는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두 제작가의 관계는 더욱더 친밀해 졌다.

2년후 몬테로와 부쉐는 다시 프랑스에서 2개월간의 공동작업을 하였다. 이때, 그들은 4개의 악기를 만들게 되었는데, 이 공동작업에서 몬테로는 부쉐의 악기에 디자인, 브릿지, 모자이크와 사운드홀의 상감, 헤드와 라벨의 디자인에 대하여 공헌을 하였다.

이 당시의 몬테로의 말에 의하면

“나는 부쉐의 작업실에서 그가 연구중인 악기를 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그가 항상 만들던 5개의 부채살(Fan brace)을 사용한 악기가 아니고, 7개의 부채살(Fan brace)을 사용하는 악기였습니다.”

라며, 부쉐의 좋은 악기를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열에 감탄을 하였다.

부쉐의 친한 친구인 호세 로마니우스는 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부쉐는 매우 꼼꼼하게 아름다운 악기를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토레스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는 최고의 기타를 만들기 위하여 스페인 기타의 원형을 채용하였지만, 전판이 갈라지기 쉬운 단점이 있기 때문에, 토레스의 방식을 사용하여 악기를 제작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크고 작은 면에서 토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제 부쉐는 기타제작 35년간에 있어서 몸체의 형태와 버팀목의 양쪽에 변화를 주는 매우 많은 분량의 실험을 하여 좋은 악기를 만들어 내었다.

특히, 부쉐의 기타는 외관적인 아름다움과 마찬가지로 매우 큰 음량과 청명한 음에 매우 유명하며, 소량만이 제작이 되었기 대문에 그의 악기들은 현재까지도 매우 구하기 어려운 명기로 평가를 받고 있다.


부쉐의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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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는 스프루스 전면을 사용하여 최고의 결과를 냈기 때문에, 대부분의 악기는 이 스프르스를 사용하였다. 그는 후대의 제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준 버팀목에 대한 혁명적인 디자인을 완성하였지만, 사실은 이러한 디자인들은 토레스가 실험하고 있던 것들을 완성한 것이라는 사실에 주목을 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궁형버팀목이 양쪽으로 2개가 걸쳐 있는 것과 같이 아치형태로 전판에 접착을 하는 하단의 하모닝바(상목)는 지금까지는 부쉐의 고안이라고 여겨져 왔지만, 이 아이디어는 실제 1883년에 제작된 토레스의 기타에 적용이 되었던 기술이다. 부쉐는 1883년에 토레스가 제작을 한 기타의 수리의뢰를 받았었고, 부쉐는 이 기타를 수리를 하면서 토레스의 버팀목의 사용법에 대하여 면밀하게 검토를 하여 자신의 악기에 채용을 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토레스의 악기에는 악기의 상부 바디에 2개의 짧은 지지대를 사용을 한 것을 보고, 자신의 악기에도 채용을 하였다. 이것은 횡판에 커브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했다.

또한 부쉐는 로마니우스와의 편지에서 자신의 악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다.

“내가 최초로 기타를 만들 때, 최고의 감명을 받은 토레스의 악기에서 배운 버팀목구조를 채용하였습니다. 그리고 3번째인지 4번째인지의 기타부터는 토레스식의 하부 하모닝바(상목)사용법을 채용하였습니다.”

1956년까지의 부쉐는 모양이 좌우대칭의 버팀목 구조를 사용한 7개의 부채살(Fan Brace)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하모닝바(상목)은 위에 기술한 것처럼 토레스의 방식을 사용하였다.그러던 부쉐는 1956년의 악기에서는 부채살(Fan brace)의 개수를 5개까지 줄이고 좌우 대칭의 디자인을 채택하였으나, 전판의 많은 영역이 충분한 힘을 받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어, 몇 년 후에는 다시 7개의 부채살(Fan brace)을 사용하는 설계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는 위에 기록한 것과 같이 하단이 열려있는 형태의 하모닝바를 채용하기도 하였으나, 이러한 악기는 일부에 불과하였으며, 대부분의 악기들은 일반적인 방법이었던 하모닝바(상목) 사용법을 채택하였다.

부쉐는 전면판의 최적의 상태를 얻기 위해서, 두께를 바꾸기보다는 여러가지 바나 버팀목의 붙이는 방법을 변경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실험하였다. 그는 보통 전면판은 일정한 두께로 돔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는 버팀목의 위치나 방향이 음질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라고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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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6555-crop
< 세고비아의 손의 자세를 연주자의 시점에서 그린 그림 >]

DSC06555-crop2
< 엄지와 집게손가락의 교차와 삼각형 공간을 보여주는 그림 >

DSC06556
< 헤드머신의 방향에서 손가락과 줄의 관계를 보여주는 단면 그림 >

이 세고비아의 손의 자세를 그린 그림들에서 우리는 세고비아의 연주자세의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두 번째 그림에서 설명을 하고 있는 손가락들의 상호간, 그리고 줄과 손가락들과의 위치를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 림에 표시가 된 a와 같이 엄지손가락은 집게손가락과 교차를 작은 삼각형의 공간을 만들어 내고, 그리고 엄지와 집게는 점선이 표시된 것 과 같은 각도로 서로 교차하며, 중지 그리고 검지 손가락은 집게손가락과 나란히 줄에 닿아 줄과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며, 새끼손가락은 다른 손가락들의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평행으로 벌리는 것이 이 손의 자세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이 손의 자세는 Apoyando나 Tirando등과 같은 연주의 기본이 되는 연주기법들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므로 연주를 시작하는 초보자 분들께서는 이 손의 자세에 익숙해 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 다른 연주기법들인 Pizzicato와 Harmonics를 위해서는 이와는 손의 자세를 갖추어야 하며, 이 자세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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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오른손의 연주자세가 추구하는 것은, 연주자가 음악을연주하는 동안에, 편안함을 느끼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는 자세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연주가 편안해져야 자연스럽게 아름다운소리가 나면서, 연주자는 연주가 아닌 음악에 심취하여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적인 감성을 표현하는데 최선을 다 할 수가 있기때문입니다.


D5002-crop1_uhmguitar


이 그림을 본다면, 정확한 손과 현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연주자가 오른손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잘 되어서, 편안한 자세를잡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이러한 자세를 취하게 되므로, 이러한자세를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도록 숙달을 시켜야 한다.

특히 이 오른손의 자세를 잡기 위한 포인트는, 기타와 몸의자세를 바르게 잡은 후, 기타를 안은 상태에서 손목에서 힘을 빼면, 자연스럽게기타줄과 손가락의 각도가 서로 직각을 이룬 상태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때 손과 손목에는 힘이 들어가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지 않으므로,최대한 편한 마음으로 자세를 이루기 바랍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연주를 하는 동안 이 자세를 유지하는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연주를 하는 동안에 팔과 손목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근육이 긴장이 되어 굳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완벽하게 안정된 연주자세를만들기 위해서는 근육의 힘이 필요 없다는 점을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D5002-crop1_uhmguitar D5002-crop2_uhmguitar

여기에서 보여주는 두 개의 사진은 완벽한 연주자세와 일반적인 입문자들의 자세를 대표적으로 보여주고있는 좋은 예입니다.

올바른 오른손의 자세는 줄을 90도의 각도로 튕기기 때문에, 줄에 힘을 전달하는데 있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에, 적은 노력으로크고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자세의 경우에는 힘에 전달이 되는 힘이 분산이 되어 손실이 많으며 손가락의 근육으로 제어가 어려우며, 손가락과닿는 면적이 비교적 넓기 때문에, 악기의 소리가 크고 맑게 나오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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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고비아의 사진은 올바른 오른손과 손목의 자세를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올바른 앉은 자세에서, 오른손은 손목의 모양이 아치형태로만들어 질 수 있도록 힘을 빼고 들어주며, 손목의 안쪽과 사운드보드간의 간격을 약 10센치(체격에 따라 변화가 있겠지만)정도 떨어지도록 자세를 잡습니다.

이러한 자세를 잡게 되면, 연주자의 손의 위치가 편한 위치에오게 되며, 손끝과 손의 관절을 이용하여 매우 깨끗하고 힘있는 소리를 낼 수 있게 됩니다.

다음에는, 실질적으로 줄을 다루어 소리를 만들어내는 올바른 탄현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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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모든분이 이해를 하고 계시겠지만, 세고비아는 기타계의 뉴턴, 아니 현대 기타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대한 명인입니다.
그가 나타나기 이전의 기타는 춤과 노래의 반주용 악기로 주로 사용이 되어왔었지만, 세고비아의등장과 더불어, 기타는 하나의 클래식의 장르로써 확고한 자리를 잡고 많은 애호가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특히, 새고비아는 작곡가에게는 기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기타곡의 작곡을 하도록 영향을 끼쳤으며, 기타 제작가 들에게는 그가 추구하는 악기란 무엇인지를 알려 보다 훌륭한 악기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아끼지 않았습니다.
(독일의 하우저도 세고비아의 만남에 의하여, 명장으로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세고비아 이후, 많은 기타 연주가들이세고비아를 뛰어넘고자 하였으나 아무도 그 꿈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위대한 연주가입니다.
이러한 선구자적이면서 뛰어난 연주가였던 세고비아의 연주는 전통적인 기법에 매우 충실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고비아 이후의 연주가들은 이러한 세고비아가 추구했던, 전통적인 기본스타일을 이해하고 그를뛰어넘기 위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특성에 맞추어 스타일을 완성해 나갔기 때문에, 현재 책이나 인터넷에서 접할 수 있는 유명 연주가들의 스타일들은 변형된 발전 스타일 이락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것은 쥴리안 브림같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할수 있는 연주자가 아니면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은기타계의 가장 뛰어난 연주가인 세고비아가 사용을 했던 기본 스타일을 먼저 이해하고, 다른 거장들이 남긴방식을 이해해 가는것이 가장 올바른 길이 아닌가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세고비아의 스타일을 함께 이야기 하면서 공부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D5001_uhmguitar


손톱은 그리 길지 않은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손의 손톱의 모양은 기타줄을 다루는 손톱이기에, 소리에 민감한 영향을 줍니다.
간혹 보시면, 손톱을 아주 길게 기르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이것은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세고비아의 손톱은 보시는바와 같이, 손톱이 손끝의 연장선에서 끝이 납니다. 이것은 손톱과 손끝의 살이 기타줄을 함께 터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한 길이로 다듬은 것입니다.
또한 이 길이는 연주를 하다가 줄에 손톱이 손상을 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길이이기 때문에, 연주를 하는데 있어서도 손톱의 손상에 의한 기복이 발생하지 않으며,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 길이입니다.
사진을 참고하셔서, 자신의 손톱의 길이를 조절한 후에 기타의 소리를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기타를 연주하는데 있어서 지나치게 강조할 수밖에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손톱 다듬기 입니다. 세고비아가 연주를 할 때, 손톱만으로 혹은 손톱과 손끝을 함께 연주에사용을 함으로써 금속적이거나, 소프트하거나 흘러내리는 듯한 음등 다양한 음색을 하나의 악기만을 가지고서만들어 냈습니다.

그가 그토록 다양한 음색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비법은 바로 손톱을 다듬는 것과 자신의 손의 어떤 부분을 이용하면어떠한 음색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많은 연구를 하여 완전히 이해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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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톱의 길이 확인하는 방법 - 손끝을 보았을때 손톱이 살짝 나오는 정도가 적당하다 >

세고비아가 정성을 들여 다듬었던 손톱은 위의 그림처럼 손바닥이 안을 향하도록 손끝을 들어 보았을 때 손끝 넘어로손톱이 살짝 보이는 정도의 길이로 다듬었으며,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손끝을 따라 둥글게다듬어 냈습니다.

그는 연주시 소리가 갈라지거나 잡음이 나지 않도록 손톱의 끝을 다듬는 마무리를 최상품의 연마용 종이를 이용하여다듬었는데, 많은 다른 연주자들은 연마용 종이뿐만이 아니고, 부드러운가죽을 이용해서도 많이 다듬고 있습니다.

세고비아가 항상 정성스럽게 손톱을 다듬는 이유는, 음을 만들어 내는것은 손끝이나 손톱과 줄이 만나서 힘을 가함으로써 소리를 내는데 하나의 손가락으로 여러 가지 음색을 내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손끝의 살 부분으로만 줄을 튕기면, 부드러운 소리를 내게 되며, 손톱만으로 튕기면 날카롭고 차가운 소리를만들어 내므로, 손끝의 어느 부분을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음색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DSC06560-crop2

예를 들면 위의 그림처럼 화살표가 표시된 손톱의 왼쪽 부분으로 줄을 튕기면, 줄은손톱과는 만나지 않으나 손톱이 그 힘을 충분하게 받아 주어서 힘차고 부드러운 소리를 내게 됩니다. 그리고두 번째의 그림처럼 가운데 부분의 손톱으로만 줄을 치게 되면 날카로운 소리를 내게 되며, 같은 가운데부분으로 치더라도 손끝으로만 줄을 튕기게 되면, 약간 뭉툭한 소리를 내게 됩니다.

(이러한 특성은 연주자의 연주 방법 및 습관에 의해서도 조금씩 바뀌게됩니다.)

이렇듯이 잘 다듬어진 손톱은 왼쪽이나 오른쪽이 손톱이 짧지만, 양사이드에서는 가운데로 갈수록 점점 길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들을 이용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내는부분을 찾아낼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손톱의 모양은 세고비아와 마찬가지로 손끝 보았을때, 손톱이 살짝 보이는 정도로 만들어 손톱만으로 줄을 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손톱의 끝이 부드러운 모양이 되도록 만들어 다양한 음색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손끝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모양을 하고 있으며, 손톱의 강약도 다르기 때문에, 연주자가 음색을 자유자재로 다루기위해서는 우선 가지런하게 손톱을 잘 다듬어 주고 나서, 자신의 손끝의 어느 부분으로 탄현 할 때, 어떠한 음색을 내는지에 대하여, 면밀하게 공부를 한다면, 원하는 음색을 자유 자재로 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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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21:39 2008/01/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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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mguitar 
BC003_uhmguitar

사진속의 세고비아가 취하고 있는 이 전통적인 연주자세의 특징은 악기를 가장 안정적으로 받쳐주며 손의 움직임이가장 자유롭고 정확하게 연주를 할 수 있는 좋은 자세이다.

세고비아가 연주를 할 때에는 팔걸이가 없는 의자의 앞부분에 앉고, 오직기타의 지판과 선들만이 보일 수 있을 정도로 기타의 전면은 수직으로 유지를 하고 몸을 약간 기울여 앞을 향하도록 하였다.

이 자세는 또한 연주자가 지판 전체를 보기를 원한다면, 기타의 위치를변경하지 않고 고개만 숙이는 것으로 가능하게 하여, 기타는 안정된 자세를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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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는 평평한 발을 올려놓는 받침을 사용을 하였는데, 그 높이는약 5-6인치(약 12.5센치에서 15센치)정도이며, 왼쪽의자다리의 앞쪽에 놓고, 그 위에 발을 가볍게 올려놓았다.

발을 올려 놓을때에는 위의 그림처럼 발의 앞을 가볍게 올려 놓고, 뒷꿈치를허공에 두었는데, 이 자세는 왼쪽발과 왼쪽 손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BC004_uhmguitar

기타를 잡는 자세는 기타를 오른쪽과 왼쪽 다리의 허벅지에 올려놓고, 오른쪽 팔로살짝 눌러서 가슴에 닿도록 받쳐주는데, 이때 왼쪽다리의 허벅지에는 기타의 움푹 들어간 허리 부분을 받치도록한다.

이 자세에서 기타를 잡을 때, 기타의 움푹 들어간 아래쪽의 허리 부분은왼쪽 넓적다리 위에 걸치고, 오른쪽 넓은 다리로는 기타의 넓은 공명통 부분을 지지하고 기타의 위쪽 모서리를가슴에 기댄다.

오른팔은 살짝 들어 팔꿈치 윗 부분을 아래 공명통의 모서리 부분에 걸쳐, 위의 그림처럼팔꿈치 아래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제대로 된 자세를 잡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위의 그림처럼오른팔을 아래위로 움직일 수 있는지 가볍게 흔들어 보는 것도 좋다.

이러한 바른자세를 잡게 되면, 기타가 움직이지 않고 안정되게 고정이된 상태에서, 팔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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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강좌를 하게 된 이유]

기타의 가장 큰 특징은, 기타 한대만으로도 반주와 멜로디를 함께 연주하면서아름다운 음악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다른 바이올린이나 첼로와는 달리, 기본기가 없더라도 줄을 튕기면 쉽게 연주가 되어 배우기가 쉬운 악기입니다만,예술적인 연주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악기들과 마찬가지로 기초적인 부분을 튼튼하게 익히셔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가 전달되어 기타에 대한 많은 지식이 보편화 되어있으나, 기타에 입문을 하는 분들이 기초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수준이 높은 세계적인 연주가의 스타일을흉내를 내는 모습을 보아 왔으며, 이런 현상에 따른 문제점으로는 기초적인 지식과 연주법의 부실로 이어져, 기타를 배우는데 있어 한계에 쉽게 부딪혀 연주를 포기하거나, 악기의탓으로 돌려 악기를 계속 바꾸는 모습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하지만, 제 의견으로는 독학으로 실력이 늘지 않아 한계를 느끼시는분들이라면, 짧게라도 정식 레슨을 받으시고, 올바른 기초연주법을 배운다면 노력에 따라서 악기와 연주의 한계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고비아의 연주법을 추천하는 이유]

기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어떤 연주법을 가장 먼저 익히는 것이좋을 것인가에 대해서 저는 평생을 고민해 왔고, 그 결론은 언제나 세고비아에게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고비아의 연주기법은 전통적인 스페인식 연주 기법을 집대성하여 체계적으로 완성,효율을 최대화 한 연주법이며, 기초적인 내용들이기 때문에 쉽게 배울 수가 있기에 초보자분들께 가장 적당한 기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수 십 년간 기타를 배우려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레슨을 해본 제 경험에 의하면, 세고비아의 연주기법만큼 가장 좋은 연주 기법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께서는 세고비아 이후에도 많은 발전으로 있었으므로, 세고비아의 연주 기법은 낡고 오래된 스타일이라며, 세고비아에 연주법을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견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세고비아 이후로도 많은 연주가들이 활동을 해 왔지만, 어느 누구도감히 세고비아와 어께를 나란히 겨눌 만큼의 명성과 위대함을 얻지 못하였으며, 기타 연주가들 가운데 유일하게클래식음악계에서 인정을 받았던 최고의 명 연주자 입니다.

모든 연주가들의 연주법은 그의 연주법을 기반으로 하여 발전시켰기 때문에, 새로운연주기법을 배우기 이전에 세고비아의 연주법을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도 세고비아의 연주법을 배워 익힌 후, 자신만의 연주스타일을 개발하는 것이 옳은 것으로 생각되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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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21:24 2008/01/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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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mTaeHeeng_Guitar014

시작하기에 앞서

제 가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기본적으로 프로 연주자들을 위한 내용이지만, 아마추어도 프로와 마찬가지로 좋은 연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학생 및 애호가 여러분들에게도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이 되며, 여러분의 연주실력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프로수준의 훌륭한 연주가가 되기를 원하고 또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맹목적인 노력으로 훌륭한 연주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훌륭한 연주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성이 맞아야 하며, 올바른 음악과 연주에 대한 이해를 위한 합리적인 지도와 지속적인 노력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야

기타의 기초적인 지식

기타를 연주하기 위해서는 기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에, 기타의 장단점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 타의 장점은 다른 악기에 비하여 음이 섬세하고 잘 정돈되어 있으며, 음의 모양을 손끝의 피부로 느껴가면서 자유롭게 조절하는 연주가 가능하며, 음이 사람의 마음을 파고들어 간결하면서도 애상적이여서, 한번 기타에 애착을 느낀 사람이라면, 육순이 이르러서도 잊지 못하는 신비스러운 악기입니다. 또한 활을 이용한 현악기들에 비해, 혼자서도 멜로디와 반주를 겸할 수 있어, 규모는 작으나 다양한 연주가 가능하여 아마추어들에게는 더 없이 훌륭한 악기입니다.

단점으로는 사용이 가능한 음의 수는 6현에 한정되어 있어 화음의 규모가 작고 복잡하며, 타 악기에 비하여 음량이 작아 소리가 멀리까지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악기들과의 협연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장단점에 맞추어 기타곡들은 작곡/편곡 되어있으며, 연주기법 역시 기타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도 기타에 대하여 충분하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여, 아름다운 연주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합니다.

1. 좋은 소리와 자신의 악기에 충분한 이해

연 주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악기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연주가가 자신의 악기를 잘 알고 파악할 수 있다면, 그 악기에 적합한 연주를 하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악기의 특성이나 장단점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연주에 임해야 악기를 최대한으로 활용을 할 수 있으며, 자유자재로 자신이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악기의 특성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곡의 연주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것을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는 이유는, 초보자는 배워야 할 기초 테크닉에 익숙하지 않아, 곡을 연주하는 테크닉에만 집중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음의 감각과 악기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에 소홀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음의 감각을 먼저 키우신다면, 악기의 파악은 다양한 곡의 연주를 통하여 가능하게 됩니다.

음 의 감각을 키우는 방법은, 좋은 소리를 듣는 것 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연주회를 통해 전문 연주가들의 소리를 자주 접하시고, 좋은 악기를 소장하신 주위분들의 악기와 소리와 비교하면서 그 차이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MP3에 대한 충고

음의 감각을 키우는데 있어서 가장 금물은 MP3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MP3는 인간이 잘 듣지 못하는 영역의 소리를 제거하고, 크기를 줄인 손실압축 방식의 음악이기 때문에, 악기의 음질을 충분히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악기의 소리는 인간에게 잘 들리지 않는 영역의 소리도 함께 어울어져야 제대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P3 라는 음의 표현능력이 제한된 매체의 보급으로 인하여, 일반 애호가들의 음에 대한 감각은 잃어가지만, 많은 연주를 귀에 접하는 것이 가능해져서 연주 테크닉에 대한 감각만이 성장하여 테크닉에만 집중을 하게 하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녹음이 된 소리보다는 연주회등의 살아있는 현장음을 많이 들으며 음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손실압축이란, 원음을 훼손하고 압축하는 방식을 말하며,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http://en.wikipedia.org/wiki/Mp3#Encoding_audio 페이지의 Audio quality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기초연습과 연습곡의 중요성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자신의 일에 충실하여 삶을 살아가야 하듯이, 기타를 배우는 것도 충실하여야 합니다. 기타 연주를 잘하는 것은 충실하게 연습을 거친 후에 가능한 일입니다.
개 중에는 욕심에 앞서 자기 수준 이상의 것을 연주하여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편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자신의 발전에 지장이 있음은 물론, 더 이상의 발전이 어려워져 연주에 대한 의욕마저도 잃어버려 연주를 포기하는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곡을 잘 선택하여, 한곡 한곡을 충실하게 연습을 하여 마스터를 한 후, 다음수준의 곡을 연주를 하여야 합니다.

악기를 연주하고자 하는 입문자의 입장에서 기타의 가장 매력적인 장점은, 기초를 닦지 않더라도 음을 내는 것과 다루기가 쉽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현악기에서는 볼 수 없는 기타만의 장점이지만 오히려 기초 없는 연주로 음이 불안하며, 잡음이 끼어 음악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루한 기초 연습 및 연습곡을 빨리 마치고, 곡을 연주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테크닉 보다는 한음 한음을 아름답게 낼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기초적인 연습에 충실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기타를 잘 치는 연습의 정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플랫을 짚는 동작과 현을 튕기는 연습을 꾸준히 하여 기본적으로 단음에 대한 기술을 충분하게 익히는 단계
두번째, 현을 튕기는 연주 테크닉을 연습곡에 따라 익히는 단계
세번째, 악보를 익혀 곡을 연주하는 단계

이와 같이 첫번째는 모든 연습곡을 하기 위한 기초 단계가 되며, 두번째는 연주곡을 하기 위한 단계이며, 세번째는 연주곡의 연습을 마무리하는 단계이며, 이 세 단계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항상 반복되어 연습을 해야 합니다.

많은 아마추어 연주자들은 첫번째와 두번째의 단계를 충실하게 마스터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곡의 연주를 하기 위하여 곧바로 마지막 단계인 악보와 곡의 연주에 노력을 기울이는데, 이러한 자세는 잘못된 것입니다.

연 습곡을 배우는 목적은 작곡자의 의도나 즐겨 사용하는 습성 및 테크닉을 익혀, 연주곡을 연주하기 위한 계획과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연습곡에는, 많은 연주곡들의 기본이 되는 테크닉들이 적절하게 조합이 되어 있으며, 이러한 테크닉들은 연주곡에서 사용이 되는 것들입니다.

쥴리아니 소나타를 연주하기 위해서는, 우선 쥴리아니의 연습곡들과 아르페지오의 연습을 마친 후에 소나타의 연습을 시작하는 것이 아름다운 줄리아니 소나타의 연주를 할 수 있는 가장 바른 지름길 입니다.

기 초적인 연습이 부족한 상태에서, 연주곡의 연습만을 맹목적으로 한다면, 형식적인 면과 기술적인 면에서의 연주는 가능하게 되겠지만, 감정과 개성을 담아 연주를 한다는 연주 본연의 성격은 잃어버리고, 남의 앞에서 자랑을 하는 재주꾼으로서의 연주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3. 연주가로서의 자세


마지막으로, 연주가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 명한 연주가들의 연주평이나 연주자의 소개에 있어 자주 사용을 하는 표현, “장엄한 터치” 라던가 “현의 마술사”, “곡의 완벽한 이해 및 재해석” 그리고 “물흐르듯한 자연스러운 연주” 등은 사용하는 이유는 연주가의 연주를 극찬하려는 의도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표현이 연주가의 극찬으로써 쓰이게 된 이유는 가장 이상적인 연주가들의 자세를 나타내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연주자는 악기를 매개체로 하여, 음악으로써 청중에게 자신의 표현을 하는 바를 전달하는 것이므로, 모든 음 하나하나를 소홀히 하지 않고, 온 정성을 다하여 열심히 연주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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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21:17 2008/01/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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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스페인식 기타에 사용이 되는 스페니쉬 네크의 제작 과정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페니쉬 기타의 네크는 휨이 없고, 악기가 튼튼하지만, 제작공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반면, 대량생산용 네크는 스페니쉬 네크처럼 기타 안쪽으로 튀어나와 뒷판과의 접착면이 없고, 힘을 받지 못해서 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고 하네요.
특히, 대량생산용 네크는, 중국에서 100% 기계로 만들어 오고, 대량으로 사는 경우에는 헤드 디자인도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많이 사용을 하지만, 악기는 튼튼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은 정말 편한것이 많은 세상같습니다.
조만간에 대량으로 클래식 기타 조립 키트가 수입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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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스페니쉬 네크입니다, 여러개의 나무를 붙여서 몇주간 건조를 거친 다음에 양쪽에 측판이 끼일 홈을 판 후, 대충의 모양을 스케치한 다음에 끌과 줄로 깍아서 모양을 만듭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굵은 사포부터 고운 사포로 페퍼를 바꾸어 가면서 문질러서 둥그런 모양을 만들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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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끌질입니다. 이 부분이 기타 밖으로 나올 부분이므로 미리 연필로 스케치를 해 놓고, 끌로 깍아서 모양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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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 모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여러 방향에서 깍아 주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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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하시는데요, 뾰죽하게 나오는 모양을 잘못 깍으면 균형이 안맞거나 뭉툭하게 만덜어 지게 되죠.
그래서, 손가락으로 가르치시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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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끌질이 마무리가 되면, 다음부터는 목공칼로 보다 세밀하게 모양을 다음게 됩니다.

다음에는 줄감개가 있는 부분을 부드럽게 다듬습니다.
헤드의 구명은 전용 드릴을 사용해서 뚫고 나서 거친면이 남아 있으므로, 줄로 다듬고 나서 역시 굵은 사포에서 고운 사포로 바꾸어 가면서 매끈하게 다듬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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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감개의 구명 부분은 둥그스름 하기 때문에, 줄도 둥그런 줄로 바꾸어서 다듬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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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어려운 부분인데요, 끌로 줄감개로 줄이 매끄럽게 감겨 들어 올수 있도록 끌과 칼로 깍아주게 됩니다.
잘못깍으면, 네크 전체를 버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 타에서 힘을 가장 많이 받아야 하는 부분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아주 강하게 접착을 해 놓았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을 다시 떼어내지도 못하고요, 떼어냈다가는 길이가 짧아져 음정이 맞지 않거나 네크가 부러질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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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21:14 2008/01/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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